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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의 대한 총정리 및 사랑니 잇몸 부음

건강과 효능

by 미니신사 2021. 3. 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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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란?

우리가 흔히 사랑니라고 부르는 치아는 큰 어금니 중
세 번째 위치인 제3대 구치를 말합니다.

구강 내에 제일 늦게 나오는 치아로 보통 사춘기 이후
17~25세 무렵에 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을 때며 특히, 새로 어금니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고 하여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또 한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지례가 생기는 시기에
나온다고 하여 지치라고도 합니다.

 

 

사랑니 관리하기 어려워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모두 가지고 있을 경우 위 아래턱 좌우에 한 개씩 4개가 되고
약 7%의 사람에게는 사랑니가 아예 없기도 한데,

입안에 가지고 있거나 나오는
개수는 1개부터 4개까지 사람마다 다릅니다.


또 사랑니는 정상적으로 나와서 청결하게 유지 관리가
되면서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경도 있지만,

치열의 맨 안쪽 끝에서 공간이 부족한 상태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필자 역시 사랑니 3개를 발치 하였고,
발치하는 과정 중 종양이 나와 깜짝 놀랐던 적이 있음.

 

사랑니의 생겨나는 위치

입안에서 간니의 맹출(치아가 잇몸을 뚫고 나오는 것)이
끝난 정상적인 치아 배열에서 치아를 중앙에서부터
세었을 때 좌우로 여덟 번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안으로의 맹출에 장애가 있으면 위턱, 아래턱의 제2
큰 어금니의 뒤쪽 턱뼈 속에 묻힐 수도 있습니다.

 

 


사랑니의 형태와 구조

사랑니의 형태는 일반적인 큰 어금니의 형태와
비슷한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차츰 퇴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사람에 따라 사랑니의
형태나 크기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차관의 크기가 아주 작아진 왜소치 형태가 있기도 하며,
비정상적으로 차관의 크기가 커지고도 합니다.


교합면(씹는면)의 소와 나 열구(골짜기 형태의 홈)가 보통의
어금니보다 깊고 조합한 경향이 있어 위생관리에
소홀하면 쉽게 우식(충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또 치근의 개수나 길이, 형태도 변이가 많은 편이어서 발치하기
전에 반드시 방사선 촬영으로 확인해야 하며,
치근의 다양한 변이가 발치를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니의 기능과 관련 질병


원래의 기능은 다른 어금니와 마찬가지로 음식물을 씹어서
잘게 갈아 소화하기 좋은 형태로 만드는 것이지만,

다른 치아에 비해 퇴화현상을 보이거나 위축되기도 하고
기형일 때도 있어하여 정상적인 기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사랑니로 인한 질병으로는 사랑니 우식증, 지치 주위염,
맹출장애에 따른 인접치 손상, 치아 낭종, 치아와 연관된 종양 등 있습니다.

 

 


사랑니 우식증이란? 및 증상

쉽게 말해 구강 내 유해균으로 인하여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로 인해 치석이 생기고 이가 썩게 돼서 구멍이 나는 걸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상아질까지 진행이 되면 냉자극에 시린 증상을 보입니다.

이어 점차 진행되어 우식의 범위가 신경조직이 있는 치수에
가까워질수록 자극에 대한 반응도 커지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사랑니 지치 주위염이란? 및 증상

사랑니 지치 주위염은 사랑니 주변의 잇몸 등의
조직에 균이 침입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사랑니 주변 조직이 불편하거나 사랑니 주위가
빨갛게 부어올라 충혈된 느낌, 심한 경우에는 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입을 벌리거나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 얼굴이 붓기도 합니다.

 


사랑니 맹출 장애란?

치아가 잇몸을 뚫고 구강 내로 나오는 것을 맹출이라 하며,
사랑니의 경우 공간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위치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말습니다.

정상 치열의 위치에서 벗어나 좌우 또는 틀어져서 비스듬히 나오거나,
일부만 나오고 일부는 잇몸 뼈에 붇히는(부분 매복)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바로 앞 어금니에 걸려서 더 이상 맹출 하지

못하고 앞니 후면을 압박하는 현태로 누워 있는 수평 지치 형태로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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