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근로자 평균 연봉 & 직장인 평균 연봉은?

국내 근로자 평균 연봉 약 3500만 원 수준

국내 근로자 평균연봉은 약 3500만 원이며,
6700만 원 이상이면 상위 10%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 1억 원이 넘는 억대 연봉자는 44만 명으로
전체의 2.9%로 나타났습니다.

정규직 기준으로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은 중소기업
직업보다 3000만 원이 많았습니다.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내용

한국경제연구원은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근로자 1519만 명의

지난해 연봉을 분석한 결과 전체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3475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2016년 3400만 원보다 75만 원(2.2%) 늘어난 것입니다.

 

또 한, 평균이 아닌 중위 연봉(고액 순서 상 한가운데 연봉)은
2720만 원으로, 전년 2640만 원보다 80만 원(3.0%)이 증가하였습니다.

 

연봉 순서대로 근로자 수를 10%씩 10개 집단으로 나눠보면?

상위 10% 연봉은 6746만 원이며, 상위 20%는 4901만 원,
상위 30%는 3900만 원, 상위 40%는 3236만 원,
상위 50%는 2720만 원입니다.

평균 연봉은
/10 분위(0~10%) 9620만 원, /9 분위 (10~20%) 5714만 원,
/8 분위(20~30%) 4365만 원, /7 분위 (30~40) 3548만 원,
/6 분위 (40~50%) 2967만 원, /5 분위 (50~60%) 2507만 원,
/4 분위 (60~70%) 2140만 원, /3 분위 (70~80%) 1801만 원,
/2 분위 (80~90%) 1416만 원, /1 분위 (90~100%) 656만 원입니다.

또 한, 2016년 대비 평균 연봉 증가율을 보면 2 분위가
5.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 분위(5.0%), 4 분위(3.6%) 등 순이였습니다.

 

 

연봉 수준에 따른 근로자 수 분포는?

연봉 1억 원 이상 근로자는 44만 명(2.9%),
8,000만~ 1억 원 미만은 51만 명(3.4%),

6,000만~ 8,000만 원 미만은 108만 명(7.1%),
4,000만~ 6,000만 원 미만은 234만 명(15.4%)으로 각각 집계되었습니다.

또 전체 70% 이상은 2,000~4000만 원 미만(611만 명·40.2%)과
2,000만 원 미만(472만 명·31.0%)이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정규직 평균 연봉이 6460만 원 데 비해
중소기업 정규직은 3595만 원입니다.

1년 전보다 대기업 연봉은 60만 원(0.9%) 줄어든 반면
중소기업 연봉은 102만 원(2.9%) 늘었습니다.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평균 임금 비율이 2016년 53.6%에서
2017년 55.6%로 높아졌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연봉 격차가 2.0% 포인트 개선된
셈이지만, 아직 편차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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