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종합격투기 선수 안젤라 리 프로필

여성 종합격투기 선수/ 안젤라 리

한국계의 여성 격투기 천재 "안젤라 리"씨의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6년생인 안젤라 리 씨는 한국 이름으로는 이혜미이며,
키: 163cm 체중 : 52kg
한국계의 미녀 여성 격투기 선수인데요.

 

아시아 종합격투기 원 챔피언십 챔피언, 미국 CNN이 조명한
떠오르는 격투기 신예, 6전 무패를 기록한 파이터,
한국계 여성 종합격투기 스타 엔젤라 리 씨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젤라 리 씨는 11일 오후 11시에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제니 황 대만 선수와 원 챔피언십 여성부
아톰급(52kg급) 타이틀전을 치른다고 합니다.

 

 

안젤라 리 씨는 챔피언에 오른 후 방어전을 치르는 건
이번에 처음이라고 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영상 인터뷰에서

"프로 선수로써 올해 더 많은 경기를 치르는 것이 목표이고,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내고 보유한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안젤라 리 씨는 2004년 7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싱가포르 출신 아버지 켄씨와 한국인 어머니 쥬얼스 씨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가 종합격투기 체육관을 운영한 덕분에 안젤라 리씨 역시
여섯 살 때부터 자연스럽게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금방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일곱 살 때인 2011년 미국에서 첫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살 어린 남동생 크리스티안 씨도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 중인 만큼 하루도 체육관을 떠나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또  163cm의 작은 체구에서 강력한 펀치와 끈적한 그라운드 기술을
앞세워 상대를 쉴 새 없이 몰아붙이기 때문에
아시아 종합격투기의 "뜨거운 감자"라고 불리기도 하며,

2015년 5월 데뷔전을 치른 그는 이후 6경기에서 6전 6승을
거두며 무패의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해 5월에는 야마구치(일본 선수) 메이를 판정승으로 꺾으며
마침내 아톰급 챔피언에 등극하였고,
데뷔한 지 불과 1년 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이룬 성과를 얻었다.

안젤라 리 씨의 두고 격투기 팬들은 거침없다는 뜻의
"언스토퍼블"이라고 부르는 이유라고 합니다.

 

이에 갈수록 커지는 국내 팬들의 관심에 안젤라 리 씨는 "한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하였고,

"어머니의 고향인데 한국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언젠간 꼭 한국 팬들 앞에서 서고 싶다."라고

격투기 천재 안젤라 리 씨는 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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