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휴가 통제 및 현역 입영 대상자 잠정 연기
군, 4번째 확진자 발생 경기 포천의 육군 모 부대에 근무하는 병사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속초에 거주하면서 양양 지역의 한 부대로 출퇴근한 상근예비역도 확진자로 나타났으나, 군 당국은 아직 그를 군내 확진자로 집계하지는 않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포천에 있는 부대에 근무하는 한 병사가 지난 14일 대구로 휴가를 다녀왔으며, 최근 발열 증상 등으로 1, 2차 검사에서 모두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이 병사는 포천의료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부대는 해당 병사와 직˙간접 접촉한 부대원들도 파악해 격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써 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명 앞서 제주 해군부대 병사와 충북 ..
시사
2020. 2. 2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