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오렌지 경보 발령 및 싱가포르 코로나바이러스
싱가포르 오렌지 경보 발령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선 가운데 확산 대응을 위해 경보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8일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현지언론 등을 인용해 싱가포르 보건부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오렌지 경보를 발령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는 통제 불능의 전염병을 의미하는 적색 경보보다 한 단계 낮은 조치로 보건경보 등급을 '오렌지'로 선포한 것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바이러스 사태에 이번이 두 번째라고 합니다. 싱가포르 감염 경로 미궁 싱가포르 당국의 조치는 감염 경로가 미궁인 사례가 늘어나는 데 따른 조치로, 중국을 방문한 적도 없고 이전 확진자와 연관성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싱가포르인 3명이 신종 코로나에 추가 가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
시사/국제 시사
2020. 2. 8.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