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북방유적 발굴 및 공동 발굴조사 예정
남한, 북한, 러시아 '나선-녹둔도' 이순신 북방유적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가 남북여사학자협의회에 대한 지원, 러시아의 협조를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이 활약 무대 중 하나인 '나선-녹둔도' 북방유적에 대한 남북 동시 발굴에 최초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러시아 영토인 연해주 하산군 옛 녹둔도와 북한 함경북도 나선특별시 일대에 분포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에 대한 남북 동시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혹한기에 접어든 녹둔도 현지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내년 3월부터 발굴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녹둔도 전투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전인 1587년 42세때 조산보(현재의 함경북도 나선시) 만호 겸 녹둔도 둔전관으로 부임하였습니다. 그는 명, 청 교체기를 맞아 세력..
시사
2019. 12. 9.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