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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자주포 대결 한국(K-9 Thunder) VS 독일(PzH 2000)

밀리터리

by 미니신사 2021. 4. 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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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K-9 Thunder) VS 독일(PzH 2000)

 

▲대한민국 K-9 Thunder

육상 전에서 기계화 부대의 꽃은 탱크이지만 전술적 무기로서
중포가 기동력을 동시에 갖춘 무기는 자주포입니다.

▲독일 PzH 2000

세계 최강 또는 최고의 자주포 탑텐은 발표하는 국가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품질최강 순위로 볼 때

 

▲독일 PzH 2000

독일이 1위이고 2위가 대한민국이라는
발표는 어느 웹문서에서도 다 한가지로 귀결됩니다.

 

▲대한민국 K-9 Thunder

그러나 가성비 탑텐을 매긴다면 단연 대한민국 K-9 Thunder
자주포가 세계 최고의 자주포로 자리매김되고 있는데요,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독일 PzH 2000 - Panzerhaubitze 2000

독일자주포 PzH 2000은 대부분의 자주포 순위에서 1위로
표시되고 있으며 독일어로 Panzerhaubitze 2000이라고 합니다.

동서양을 통틀어서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자주포로 평가됩니다.

다만 고가의 장비들을 채용해서 대단히 비싼 무기이며 방호력을
강화하고 적재량 향상을 위한 설계로서 중량이 많이 나가는 단점도 있습니다.

PzH 2000은 초탄 3발의 포탄을 8.4초 만에 발사하고
1분에 최대 12발을 발사하며 지속 사격에서도 20발의 탄을
1분 47초 만에 발사하는 고속 발사 성능을 나타냅니다.

 

 

포탄 또한 자동 장전장치로 장전되어 장기전에서 병사의 피로가
없이 빠른 장전으로 지속 사격이 가능합니다.

 

냉전 이후 독일의 국방비 삭감으로 인해 도입대수를
많이 줄이는 고가의 무기체계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거리 역시 길어서 일반탄 30km, 연장탄은 40km까지 발사합니다.

2006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데넬에서 개발한
V-LAP(Velocity-enhanced Long-Range Artillery Projectile) 탄을
이용해서 56km의 사거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PzH 2000은 최대 60발의 탄약을 적재하며 자동 장전 장치를
이용하여 단 두 명이 60발의 탄약과 288개의 장약을
10분 50초 만에 재보급하는 탁월한 운용성을 자랑합니다.

 

또 자동화 사격통제장치로 2명의 승무원이 정밀 목표를 타격하며
이동 중에도 30초 안에 초탄 발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루즈간 주에서 벌어진 코라 전투에서는 장거리 포격으로
탈레반을 격퇴해, 국제안보지원군의 롱 펀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2. 대한민국 K9-자주포, K-9 Thunder

국제적으로 알려진 K-9 Thunder는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세계 최고 성능을 가진 자주포입니다.

기존의 K-55 자주포 개량화에 성공한 K-9 155mm
자주곡사포(K-9 Thunder)는 ADD와 삼성테크윈이 독자 개발한 자주포입니다.

한국 포병전력의 국산화 노력으로 70년대 초부터 105mm와 155mm
견인포를 국내 생산하며 노하우를 축적하여 그때까지

미군이 사용하는 M107 자주포를 도입 운용해 오다가
1985년부터는 K-55 자주포를 생산 약 1천여 대를 실전 배치하고 있습니다.

K-9 Thunder는 초기 동성, 초고속 장전, 초고속 발사, 초정밀, 장사거리와
함께 병사의 생명을 완벽하게 방호해주는 장치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추는
이른바 육상 화포의 명품이라고 불립니다.

 

 

성능을 살펴보자면 유압식 격발 기구로 급속발사 15초에
초탄 3발을 발사하며 3분간 분당 6~8발을 발사하며 1시간 동안
지속 사격 분당 2~3발이 가능합니다.

또 정지상태 사격명령 접수 초탄 발사 30초, 기동 중
초탄 발사 60초에 목표물 타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K-9 자주포는 일제사격 즉 TOT(Time On Target)에 고성능을 발휘하며
한 지점에 고각(高角)을 다르게 해서 연속 사격 가능합니다.

52 구경장 약 8m 구경 155mm 포신으로 사거리 40km를 나타내며,
3분간은 분당 6발의 사격이 가능합니다.

특히 K-9은 스스로 사격제원을 바꾸면서 사격이 가능한 능력
때문에 단독 TOT(Time On Target)가 가능해서 다른 위치에서 다른 시간에
쏜 포탄이 같은 위치에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단독 TOT 능력을 활용하면 한 대의 자주포로도 여러 대가 동시에
쏜 것과 같은 효과도 낼 수 있으며 이 능력을 활용하면 K-55 3대가 동시에

한 발씩 발사한 결과를 K-9 한대가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K-55 3대에 맞먹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막강한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 군사전문지에
최고의 자주포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M109 A6 팔라딘과 영국의 AS90보다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어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는 독일의 PzH 2000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도리어 대당 100억 원에 육박 하는 가격에 비해 40여 억 원인
우리의 K9이 가성비 세계 최고의 자주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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