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생일 맞아 해운대 불꽃놀이+뉴욕상공 생축문구

BTS 정국 생일맞아 역대급 이벤트 준비하는 中팬들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팬들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정국 고향인 부산에서 바지선을 띄워 불꽃놀이를 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에서 생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자면, 5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BTS 멤버인 정국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전정국바'는 다음 달 1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정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영상을 촬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정국은 부산 북구 출신으로 촬영이 진행되는 날은

정국의 생일로 촬영은 9월 1일 오전부터

 

동백섬 부두와 해운대 앞바다를 오가는 바지선 위에서

이뤄진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 팬클럽이 촬영 때 부산에 직접 오는 건 아니며,

불꽃놀이 연출을 맡은 A사와 팬클럽 측, 광고대행사인

B사 소속 국내 직원 20명만 촬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예정이며,

이런 사실이 알려진 것은 A사가 해상에서의 불꽃놀이 등과

관련해 해운대구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슈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정국의 중국 팬클럽은 올해 역대급 생일

서포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지난달 26일 공식

계정을 통해 9월 1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는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할 정국 생일 서포트를 공개하였고,

 

정국 차이나는 꽃벽과 사진촬영, 동영상 관람, 노천극장 초대형 LED 등

5개의 구역에서 다채로운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또 정국 차이나는 1차 서포트로 한국 연예인 최초

'미국 스카이 타이핑'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뉴욕 상공에서 5개의 비행기로 가스를 분사해

'HAPPY JUNGKOOK DAY'라는 생일 문구를

자유의 여신상 옆 하늘에 새기는 이벤트라고 합니다.

 

한편, 정국 차이나는 지난달 중국에서 진행된 생일 모금

대결에서 3시간 27분만에 5억원 가량이 모였다고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