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WHO 선포유예 및 중국 우한 봉쇄령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시사/국제 시사

by 미니신사 2020. 1. 23. 21:36

본문

반응형
국제비상사태 선포 유예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한 폐렴에 대한

국제비상사태 선포를 유예하였습니다.

 

WHO가 제너바에서 김급위원회를 열어, 우한 폐렴 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지는 검토했으며,

 

논의 결과를 금일 발표할 예정이었던 WHO는,

더 많은 정보 확인을 위해 결정을 내일로 유예하였습니다.

 

현재 중국 피해 상황

중국에서 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일까지만 해도 중국 내 사망자는 6명에서 하루 만에

거의 3배 증가한 1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확진자는 500명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중국 '우한 전면 봉쇄'

특히, 중국은 최대 설 연휴인 춘제를 맞아 수억 명의

대이동을 앞둔 상황이어서 중국 전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이에 중국 후베이성 성도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폐렴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중국 방역당국이 23일 오늘 인구 1100만명의 대도시

우한을 외부로부터 완전 차단하는 초강력 대응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많은 사람이 우한을 떠난 것으로 전해져

일부에선 봉쇄령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는 등

'늑장 대응', '뒷북 행정'이라는 비판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와 걱정

태국과 일본, 한국 그리고 대만에 이어 미국에서도

전일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러시아와 멕시코

그리고 브라질에서도 의심환자가 나오며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2002년 중국에서 발생해 전세계로 확산되며,

약 8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던 사스 사태와

같이 확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 증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리자면,

초기 증세는 발열, 무기력, 마른기침이며,

 

이후 호흡곤란이 오는데 심각할 때는 급성 호흡 장애는

물론 쇼크, 피가 잘 멈추지 않는 혈액 응고 장애까지 나타납니다.

 

또 한, 일부지만 열이 나지 않는 환자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양호하지만, 소수 환자는 위독하고 사망에 이르렀는데

특히, 중증 폐렴이 나타나 감염증 환자의 폐가 하향게 변한다고 합니다.

 

이어 환자들의 연령층은 40대에서 60대 사이가 가장 많으며,

환자 중 15%가 위중한 상태이고 증상이 위중한

환자들은 대부분 노인, 만성병 환자 그리고 비만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2020/01/22 - [시사/국제 시사] - 전 세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초비상 및 우한폐렴 확산

2020/01/10 - [시사/국제 시사] - 중국폐렴 원인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감염경로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