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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대응/ 마스크 200만 개/ 자메이카 쓰나미 발령/ 48년 만에 무죄/ 절도범 별풍선/ 상주 지진

시사

by 미니신사 2020. 1. 3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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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핫이슈 키워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슈의 흐름을

살펴보는 핫이슈 키워드를 알아보겠습니다.

 

1. WHO 코로나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그동안 중국이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상황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중국에 국제 전문가를 보내기로

 

중국과 합의 하였으며, 중국이 감염증 연구를 위한 WHO

파견 전문가의 입국을 동의하였습니다.

 

이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보건 대책과 정보를

공유하기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 마스크 200만 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마스크 200만 개를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어제 마스크 200만 개와

방호복˙보호경 각 10만 개 등 의료 구호

물품을 중국 측에 우선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정부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중국 정부와 합의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정부의 지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중국 정부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어려울 때 돕는 게 진짜 친구라는 입장을 전하였습니다.

 

3. 쓰나미 경보 발령

자메이카와 쿠바 사이 해상에서 규모 7.7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여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국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은 자메이카 해안

도시 루세아에서 북서쪽으로 125km 떨어진 해상이며,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얕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진앙 인근 자메이카와 쿠바, 케이맨

제도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지진 피해 여부는 아직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만,

일부 지역에서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느껴져 일부 사람들이 대피하기도

했다고 외신은 보도하였습니다.

 

4. 48년 만에 무죄

1972년 10월 유신으로 비상계엄이 발령됐을 당시

이발소에서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혐의로

억울한 징역살이를 한 80대가 48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36살이었던 김 모 씨는 한 이발소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종신이나 통일 때까지 계속 유일할 것이며,

 

국회 앞 장갑차의 계엄군은 사격 자세로 있는데,

국민을 쏠 것인지, 공산당을 쏠 것인지"라며 계엄군을 비판하는

 

발언을 해 징역 3개월이 확정됐었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당시 선포된 계엄 포고가 위헌˙무효인 이상

김 씨의 공소 사실은 범죄가 아니다."고 판시하였습니다.

 

5. 절도범 별풍선

전북 전주에 사는 한 회사원이 아버지 임플란트

수술비를 대기 위해 5년간 모은 800만원을

훔친 절도범이 붙잡혔습니다.

 

한 언론사의 취재 결과 절도범은 회사원 A씨의 차 안에서

현금 8백만원을 춤쳐 도주했으며,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절도범은 이미 다른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다고 합니다.

 

이어 절도범은 훔친 돈은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시청자가 진행자에게 주는 이른바

별풍선을 사는 등 모두 써버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건이 알려지자 주변에서는 피해자 A씨의

아버지에게 무료로 임플란트를 제안했지만,

A씨는 마음만으로 감사다며 사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6. 상주 지진

경북 상주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기상청은 0시 52분경 경북 상주시 북쪽 20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으며, 발생깊이는

21km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은 느낄 수 있는 정도이고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추가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강원과 대전, 세종, 전북, 충남 등에서는

조용한 환경에서 소수의 사람만 지진동을 느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북소방본부는 현재 지진으로 인한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21건에 달하는

유감신고는 있었다며, 상황에 따라 지진에 대응할 예정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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