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과 자가 테스트 및 우리나라 공황장애 환자 얼마나 될까?

공황장애란?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극도로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며,

환자들은 심한 불안,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이 답답함, 어지러움, 파멸감, 

죽음의 공포 등의
증상이 나타는 것이 공황장애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공황장애는
생물학적 즉, 신체적인 원인들과

개인적인 인생 경험, 특히 유년기의 초기 경험과
이에 따른 인격의 발달, 그리고 외부적인

스트레스가 함께 작용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각되며,
유전적인 요인과 인지적인 요인도
발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황장애의 증상

공황장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이며,

공황발작은 아무런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두근두근하거나 어지러움과 같은

다양한 신체 증상과 동반하여 심한 불안과
두려움이 발생하는 것으로서 대개 짧은 시간 지속됩니다.

 

공황장애의 자기진단 테스트 방법

우측의 체크리스트에서 7가지 문항 이상이
해당이 된다면 공황장애 증상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황장애의 진단

공황장애의 진단 방법으로는 자기 테스트 외에
정신과 의사가 병력, 정신상태 검사 등을  통하여 평가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와 공존하는 정신과적 장애를 밝혀 내는 것도 중요하며,
필요 시 심리 검사와 원인이 될 수 있는
신체 질환 확인을 위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매일경제

공황장애의 경과 및 합병증

공황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이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또 진단이 제대로 내려지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70~90%의 환자는 상당한 호전을 볼 수 있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게 되며, 조기 진단과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공황장애가 진행되어
광장 공포증 또는 우울증이 합병되어 치료가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방법

공황 쟁의 주된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공황장애에 사용되는 약물은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있으며,

 

항우울제는 치료 효과가 비교적 오래 유지되고
공황 발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습관성이 없다는 점이 장접입니다.

항불안제는 항우울제에 비해 치료 효과가
바로 나타나 불안을 빠르게 감소시켜 주지만,

치료 효과가 수시간 정도만 지속되고 습관성이
있어 정신과 전문의의 관리하에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인지 행동 요법은 공황 발작으로 한 번 경험한 
사람들은 다시 그런 고통스러운
공황 발작을 경험할까 항상 불안해하며,

그래서 위험하지 않는 상황도 자꾸 피하게 되고 
나중에는 두려워하는 상황이
확대되고 두려움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치료자와 같이
알아내고 교정하는 치료가 인지 행동 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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