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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입국금지 및 중국 후베이성 외국인 입국 거부

시사

by 미니신사 2020. 2. 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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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외국인 입국금지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모든 외국민에

대한 한국 입국이 금지되었습니다.

 

정부가 4일 오전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 상황센터에서

연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확대 중앙사고

 

수습본부 회의에서"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중국 위험 지역에서의 입국 제한하고 4일

오전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른 나라도 '후베이성 체류자 입국금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인지

중국으로부터의 입국금지 조처를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또 한, 현재 미국 정부는 미국 시각으로 2일

오후 5시부터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에 대해 미국 입국을 잠정

 

금지키로 했으며, 일본도 2주간 후베이성에

체류한 적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하기로 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중국발 입국 금지 조처를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경우 14일간 자가 격리조치

이미지 출처: YTN뉴스

정세균 총리는 "우리 국민의 경우 입국 후 14일간

자가 격리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의

 

하에 제주특별법에 따른 무사증 입국 제도(무비자 제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지역 사회의 바이러스 확산할 수 있는 경로를 더

촘촘히 차단해야 하고 밀접 접촉자와 일상

접촉자 구분 없이 접촉자 전체에 대해 자가격리를 하고,

 

사업장˙어린이집˙산후조리원 등 집단 시설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중국을 다녀온 경우

14일간 업무에서 배제하는 조치도 취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마스크 수요 및 마스크 가격 인상 등 점검할 예정

정세균 총리는 "최근 마스크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마스크 품귀 현상과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있고 식약처 등

 

관계부처는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의

수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음을 국민에

 

설명하고 수급 상황을 점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하겠다. 이어 중수본은 지자체와 협력해 인력,

격리 병상, 검사 시약 등 현장의 필요지원을 확보하고

 

기재부는 소상공인, 수출, 관광업계에 예상되는

피해를 보안하고 지원하는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우한 교민에 대한 정세균 총리 입장

정세균 총리는 "우한 교민 700여분이 1˙2차에 걸쳐서

귀국하였으며, 1차 입국자 대상자를 전수

검사한 결과 한 분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임시 생활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은 의료진이 매일

2차례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외부 접촉을

 

완벽히 차단하고 있다. 이런 철저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관리에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끝으로 "임시 생활시설 결정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심려 끼쳐 드렸음에도 결국 우한교민들을

배려와 이해로 맞아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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